*효인아~
- 작성자
- 효인맘
- 2017-05-13 00:00:00
점점 더워지고 있네. 잘지내고 있니?
단어시험이 이틀간 빠진 날이 있네.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닌지 걱정된다.몸이 불편하면 꼭 연락해라.
이번 종로모의 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더구나. .네가 자신감을 좀 얻었으리라 생각하니 엄마도 기쁘다..엄마가 늘 강조 하듯이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시간을 공부의 바다에 풍덩 빠져든다고 생각하고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라. .결과(점수)는 공부의 좌표를 수정하는(효율성을 위한 계획수정?)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하고. .
엄마는 네가 작년과같은 성적을 받는다해도 이젠 실망하는 일은 없을꺼다.네가 최선을 다한걸 알기때문이다.결과는 나중의 문제이고 거기에 맞춰서 갈길이 다 있으니 아무런 걱정할 필요가없다.
네가 올한해 재수라는 시간과 여유를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 공부가 힘들다해도 지나고 보면 긴시간도 아니고 오롯이 너한테 공부할 여건만 주어진 지금의 시간들이 고맙고 그리울 때도 분명 있을꺼다. 그러니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공부란 놈에 연애하듯 기꺼이 즐기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하지만 모든 시험을 치룰때 이것이 실전이다라고 생각하고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잊지말고. . .그래야 실전가서 덜 긴장될것이다.물론 그렇게 하고 있겠지만...
오늘 아빠는 출장 다녀와서 파김치로 쉬고 있고 진석이는 수학이랑 논술 다니느라 토욜도 바쁘다. .아빠가 지니 열심히 산책 시킨다. . 강아지라도 있으니 덜 지겹고 웃을 일도 많다.
엄마도 별일없는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황사로 고통받지만 계절의 여왕답게 꽃과 나무들이 아름답다. 아울러 새대통령의 기대감으로 사회적인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
또 볼 날까지 기대하며~~~
단어시험이 이틀간 빠진 날이 있네.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닌지 걱정된다.몸이 불편하면 꼭 연락해라.
이번 종로모의 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더구나. .네가 자신감을 좀 얻었으리라 생각하니 엄마도 기쁘다..엄마가 늘 강조 하듯이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시간을 공부의 바다에 풍덩 빠져든다고 생각하고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라. .결과(점수)는 공부의 좌표를 수정하는(효율성을 위한 계획수정?) 정도로만 가볍게 생각하고. .
엄마는 네가 작년과같은 성적을 받는다해도 이젠 실망하는 일은 없을꺼다.네가 최선을 다한걸 알기때문이다.결과는 나중의 문제이고 거기에 맞춰서 갈길이 다 있으니 아무런 걱정할 필요가없다.
네가 올한해 재수라는 시간과 여유를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 공부가 힘들다해도 지나고 보면 긴시간도 아니고 오롯이 너한테 공부할 여건만 주어진 지금의 시간들이 고맙고 그리울 때도 분명 있을꺼다. 그러니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공부란 놈에 연애하듯 기꺼이 즐기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하지만 모든 시험을 치룰때 이것이 실전이다라고 생각하고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잊지말고. . .그래야 실전가서 덜 긴장될것이다.물론 그렇게 하고 있겠지만...
오늘 아빠는 출장 다녀와서 파김치로 쉬고 있고 진석이는 수학이랑 논술 다니느라 토욜도 바쁘다. .아빠가 지니 열심히 산책 시킨다. . 강아지라도 있으니 덜 지겹고 웃을 일도 많다.
엄마도 별일없는 하루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다. 황사로 고통받지만 계절의 여왕답게 꽃과 나무들이 아름답다. 아울러 새대통령의 기대감으로 사회적인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
또 볼 날까지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