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에게

작성자
한정연
2017-05-14 00:00:00
사랑하는 준서에게
보고싶은 아들 잘지내고 있니?
엄마가 보내준 사과즙은 잘 받았겠지...냉장고에 꼭넣고 친구들이랑 시원하게 먹으렴
오늘따라 햇빛도 좋고 날씨가 좋으네.. 무갑산은 공기도 좋고 더 좋을꺼야..
작년일년도 참 애썼는데 멋진 도전을 하는 아들을 많이 응원한다..
엄마가 엊그제 대학원 학술제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모든일에 실패란없데 다만 경험이고 과정일 뿐이라네
마음편하게 가지고 공부하고 시간날때 농구도 하고 그러자..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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