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딸 진영 안녕 ㅎㅎ
요즘은 밥이 맛없다는 말을 자주하네 날이 더워져서 입맛이 없어진건지 아님 학원밥이 정말 맛이 없어진건지?? 울 돼지가 왜 맛없다고 할까?? 맛없고 입맛이 없어도 체력을 위해 꼭 끼니 챙겨먹도록 해요 ㅎㅎ
오늘은 일요일 한주를 마무리 하느라 수고하고 고생 많이 했다 오늘 아빠는 아침에 혜영과 할머니교회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와서 엄마랑 집 정리하고 혜영 교복 속치마 수선하러 신포동 갓다왔고
엄마는 집에와서 계속 어린이집 서류 정리하고 저녁하고 또 서류정리하고 있다 혜영은 국어 과외하고 지금은 수행평가 한다고 방에서 계속 숙제중이야 아빠는 혜영 숙제 도와주고 있다 ㅋㅋ
참 내일이 성년의날 이라고 근데 어째 성년은 만 19세 이상이 성년이더라 ㅋㅋ 진영은 2017년 5월
15일 기준 아직 18세라 성년이 아님 ㅋㅋ 어쩌나 내년에 아빠가 축하해줄께 뭐 다행이지 내년에 아빠가 직접 축하해줄수 있으니 말이지 그치 ㅎㅎ 진영 이번주도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느라 수고햇고 다음주에도 열심히 한주 보내자 오늘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진영 ㅎㅎ 안녕~~~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45분이야 엄마는 여지것 일하다가 진영에게 편지를 쓴다. 아빠가 집안일 정리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 도와줬어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더라 비가와서인지 먼지도 별로 없고 오늘 반찬은 할머니가 준 아구말린거로 매운탕 끓여벅었는데 아빠가 국물이 시원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엄마가 어깨가 으쓱했지요ㅋ ㅋ 진영아 엄마는 오늘 너무 일을 많이해서 어깨가 아프다 을 진영이에 비하면 될것도 아닐텐데 말이지 진영아 엄마는 내일 9시까지 출근이야 그래서 헤영이랑 같이 나갈거 같아 퇴근은 6시지요 울 달 다음주도 화이팅하는거 알지? 엄마 아빠 혜영 모두 화이팅하고 힘내자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