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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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00:00:00
사랑하는 우리 예주야 잘 지내고 있니?
요새 우리 예주가 문득문득 더 보고싶네...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을지 얼마나 힘들지 아빠는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구나.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더라도 아침밥은 꼭 챙겨먹고 있지?
네가 18일에 모의고사 보느라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 아빠가 내일 17일에 학원에 갈게.
내일 오후 1시 30분쯤에 1층으로 갈게. 점심시간 맞지? 얼굴이라도 보고 싶구나.
아빠 주변에서 큰 딸이 기숙학원에서 재수한다고 하니까 모두 딸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네. ㅎ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기특하다고...벌써 5개월이 되었구나.
네가 주변 환경에 대해 얘기할 때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예주가 아빠는 얼마나 대견한 지 몰라. 힘들텐데도 밝은 우리 딸을 볼 때마다 그리고 그런 너를 학원에 내려놓고 돌아설 때마다 아빠가 참 미안해지는구나. 전화로는 왜 자꾸 전화하냐고 툴툴거리지만 아빠는 솔직히 예주 목소리 들어서 참 좋아. ㅎㅎ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진다. 몸 건강관리 잘하고 다이어트 한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성적기록 보니까 우리 예주가 점점 성적이 올라서 엄마 아빠는 신이나.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내일 점심 때 갈게. 그 때 보자꾸나. 안녕.
사랑하는 아빠가. ㅎ
요새 우리 예주가 문득문득 더 보고싶네...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을지 얼마나 힘들지 아빠는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구나.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더라도 아침밥은 꼭 챙겨먹고 있지?
네가 18일에 모의고사 보느라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 아빠가 내일 17일에 학원에 갈게.
내일 오후 1시 30분쯤에 1층으로 갈게. 점심시간 맞지? 얼굴이라도 보고 싶구나.
아빠 주변에서 큰 딸이 기숙학원에서 재수한다고 하니까 모두 딸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네. ㅎ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기특하다고...벌써 5개월이 되었구나.
네가 주변 환경에 대해 얘기할 때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예주가 아빠는 얼마나 대견한 지 몰라. 힘들텐데도 밝은 우리 딸을 볼 때마다 그리고 그런 너를 학원에 내려놓고 돌아설 때마다 아빠가 참 미안해지는구나. 전화로는 왜 자꾸 전화하냐고 툴툴거리지만 아빠는 솔직히 예주 목소리 들어서 참 좋아. ㅎㅎ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진다. 몸 건강관리 잘하고 다이어트 한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성적기록 보니까 우리 예주가 점점 성적이 올라서 엄마 아빠는 신이나. 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내일 점심 때 갈게. 그 때 보자꾸나. 안녕.
사랑하는 아빠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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