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5-20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은 5월 19일 토요일이야
어제는 한여름 날씨처럼 마니 덥더라
울딸도 점점 더워지면 체력이 마니 딸릴껀데 아픈 배는 좀 덜한지 걱정이 되는구나
어제는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계엄군에 아버지를 잃은 딸이 울먹이며 추모사하는데 갑자기 문대통령이 일어나서 흐느끼는 유가족을 말없이 안아주는 모습이 연일 화제가 되네 국민의 아픔을 안아주는 대통령이라고 난리다 매스컴에서 ㅋㅋ
요즘 티브에서 나오는 모습들이 신선하고 국정을 잘 이끌꺼라는 믿음도 드는구나
역시 울딸은 인물보는 눈이 있네 ㅋㅋ
어제는 저녁때 잠깐 친구랑 얘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표정이 밝아서 아빠도 기분이 좋더라
항상 웃는날만 있었음 좋겠다
좀 안풀리고 지치고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가짐을 하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은 되지않을까?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안겠지만 모든게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보면 그때가 소중하고 그리운 날이 올꺼야
주말인데도 열공하는 딸이 안쓰럽지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딸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되길 바랄께....
사랑해 지해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