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5-26 00:00:00
안녕 김 지해
오늘은 5월26일 금요일이야
날씨는 미세먼지가 걷히고 파란하늘에 공기도 꽤 상쾌한 아침인거 같애
아빠는 6월 준공목표로 열심히 폭포를 만들고 있단다
준공하고 울딸 귀가주때 와서 같이 구경하기로 하자 ㅎㅎㅎ
얘들이 마니 집에가고 학원이 마니 썰렁한거 같은데 밥은 제때 잘 나오고 먹는지?
잠시라도 내려왔었음 했는데 잔류해서 공부하는거 보니 아빠맘이 짠하다
그래도 이제 반환점을 돌고 5개월 남짓 남은시간 잘보내서 그동안 힘들게 고생한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잘될꺼라 믿는다
아빠가 이제 반백년 살아보니 모든게 롤러코스트같애 인생이 힘든시기가 있음 반드시 좋은날이 찾아오고 고생하고 노력한건 졸은결과를 얻게 되는거 같더라
지금 힘들지만 울딸은 깡다구 와 의지가 강하니까 잘 견뎌내고 꼭 울딸이 원하는 학교에 가리라 아빤 믿는단다
글타고 너무 부담은 가지지말고 스텝바이스탭 알쥐? ㅋㅋㅋ
준비안된 아빠가 결혼해서 우리 지해 랑 지노를 낳았지만 잘커줘서 고맙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단다
기숙생활하는동안 아프지말고 좀더 성숙하고 건강한 울딸이길 기도한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보내고 ~~~
사랑해 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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