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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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0:00:00
안녕 울 큰딸 진영 ㅎㅎ
점점 더워지는 날씨 이젠 정말 여름인듯 하네 더운 날씨에 지치지말고 힘내길 바란다 ㅎㅎ
오늘은 엄마가 아빠 병원에 있는 발랜스파크로 견학을 와서 낮에 엄마얼굴 잠깐 봤다 근데 커피 마시면서도 아빠에게 또 커피 사달라고 조르고 있으니 헐 그옆에 있던 백 선생님이 지금 마시고 있으면서 왜 사달라고 해 그러니까 헐 그럼 돈으로 달라고 하네 어이 없음 ㅋㅋ 그리고 그냥 감 ㅋ~~~~ 근데 오늘 견학온 모습 보니 엄마도 많이 힘들겠더라 요즘 엄마가 저녁 7시30분에 퇴근해서 그때까지 엄마 얼집 앞에서 기다리다 엄마 태우고 집에 옴 ㅎㅎ
지금 시간 10시15분 엄마는 침대에서 졸고 있고 혜영은 수학 학원에서 열공중 울 진영도 지금 열공하고 있겠지 진영아 날씨가 더워 힘들고 짜증도 나겠지만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자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안녕 진영 싸랑해요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 30분이야 혜영은 수학학원갔어. 아빠 말대로 엄마는 오늘 아빠 회사에 가서 아이들하고 견학갔고 아빠가 엄마 있는 곳으로 와서 조금 같이 있다가 갔어. 오늘도 엄마는 땀 많이 흘리고 힘들었어용 힘들다는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근데 정말 힘들거든 ㅋㅋ 근데 진영아~ 우리 옷 시킨거 아직 안왔어 주소 잘못 적은거 아니냐? 아직 안올리가 없잖아 기디리고 있는데 왜 안오지 진영아 . 오늘도 밥 맛있게 먹고 공부 열심히 했나요 항상 밥 든든히 먹고 하루하루 알차게 열심히 하자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울 딸 화이팅 사랑해 엄마는 내일도 9시 출근 7시30분 퇴근이야 내일도 우리 가족 모두 힘내고 열심히 하자 진영아 사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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