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5-31 00:00:00
지해야
배가 안 아프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지만
또 아프면 어쩌나 걱정이구나 그렇게 아프면
진통제 먹고 푹자 알았지 ~~
우리딸 아침에도 일찍 밤에는 제일 늦게
대견하지만 ㅠㅠ 안스러워죽겠구나
책상옆에 박스에 있는 안 먹는과자 팝콘 거거 버리고
손톱 좀 깍고 책상위에 시험지 같은거 차곡차고 접어서
정리 좀해라 너 아빠가 볼때마다 한숨을 ㅋㅋㅋ
울딸 안본지가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구나 ㅠㅠ
화면상으론 매일 보지만 ~~그래도
지해야
냉방병 조심하고 라면같은거보단 그래도 밥이 더 나은니
급식 잘 챙기먹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던데
위경련엔~~ 그리고 항상 맘을 대범하게 크게 생각하고
~~알아서 잘할거지만
딸 오늘도 잘 보내고 사랑한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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