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 큰딸 진영 ㅎㅎ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5월은 ~~~~~ 벌써 5월도 다 지나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네
학원생활도 이제 반이 남은듯 하다 내일이면 6월 이구나 지금까지 학원생활을 하며 부족한점들을 한번쯤 생각해보고 6월 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한번 힘내서 화이팅 하자 진영아 ㅎ
오늘도 엄마 퇴근시간에(7시30분) 맞춰 엄마 태우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엄마가 상추 씻으라 해서 상추씻고 할머니가 준 반찬으로 저녁 먹고 엄마가 설거지도 할거지 해서 다시 설거지 하고 ㅋ
그러고 나니 9시가 훌적 지나가버리네 지금 10시 엄마는 침대에서 뭐하게~~~~~~~~~~~~~~~~~~
빙고 코골고 있지 ㅋㅋ 혜영은 영어과외하고 있고 이제 엄마 일어나서 편지쓰라할께
그리고 이편지를 볼때면 한참 시험볼때인가 시험 결과에 실망도 자만도 하지말자 그리고 맞은것은 왜 맞은건지? 틀린것은 왜 틀린건가 확실히 알고 넘어가요 ㅎㅎ 5월의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싸랑해요 진영 ~~~~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10분이야 월말이라 할 건 많고 졸립기는 하다 졸릴때며 우리 진영이는 얼마나 졸릴까 생각해본다. 엄마만 더운 지 아님 진짜 날씨가 더운건지 ~ 진영아 내이은 모의고사네 너무 떠지말고 여지껏 공부한거 치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길 알았지? 울 딸은 잘할 수 있을거야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까지 하지말고 일찍 정리하고 잤으면 좋겠다. 아직 옷 택배 안왔어 혹시 주소를 잘못 쓴거아닌지요? 아직 안올리가 있나 누구 앞으로 주문한건지 어떻게 하지? 암튼 화가 나요 옷도 없는데 ㅋㅋ 진영아 사랑해요 낼 시험 차근차근 하게 풀어요 잘 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