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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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00:00:00
안녕 울 큰딸 진영ㅎㅎ
빨리 잊을건 잊고 평심으로 돌아가자 아직도 앞으로의 일들이 많다 지나간 시간들은 잊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될듯하다 진영아
다 잊고 새로이 출발~~~~~ 내일 잠시 보자 ㅎㅎ 지금 11시 20분 혜영은 수학 학원 엄마는 빨래하고 진영에게 편지 쓰려고 기다리는중 이제 아빠는 혜영 모시러 가고 엄마가 편지 쓰라고 할께
너무 걱정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가자 진영 오늘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1시25분이야 엄마는 오늘 일지를 못 내고 와서 내일 잠깐 출근할라구 2시간만 있다가 올꺼야 아빠 퇴근하면 시간 맞춰서 갈께. 울딸 목소리가 아직도 기운이 없던데 걱정 그만하고 아빠 말대로 앞으로 달리자 알았지? 지금 부터 다시 시작이다 진영아 힘내고 낼 밥 많이 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엄마 기다리고 있거라 내딸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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