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힘들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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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00:00:00
안녕 울 집 큰딸 진영 ㅎㅎ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은 왠지 모르게 힘든 하루 인듯 월요병 ㅋ 오늘 날씨도 올들어 제일 더운 날씨인듯 하다 더운날 지치지 말고 시원한 물도 많이 마시고 컨디션 조절 잘해요 아빠는 토요일날 떡복기만 먹어서 그런지 일요일 오후부터 계속 배만 살살 아프고 설사를 오늘 점심때까지 했네 그래서 힘든가부다 ㅋㅋ 내일은 아침 일찍 할머니 그리고 엄마랑 덕적도 갔다 오려고 아빠 할머니 산소에 말이지 잘 갔다 올께요
지금 엄마는 괜히 짜증내고 있음 이유는 오늘 헤영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달팽이 산거 자랑했다고 하면서 아빠에게 나중에 친구들 집에 불러서 보여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밥 먹으면서 혜영이가 친구들 집에 불러서 보여주기로 했다고 하니 짜증나게 왜 그런말을 하냐고 아빠에게 괜히 신경질을 부리네 헐 어이가 없어서 남원참 그래서 지금 혼자 거실 쇼파에 누워 있음
진영에게 편지나 쓰려나 모르겠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공현정을????????????
혜영 친구들이 집에 오는게 그리 잘못된 일인지 모르겠다 그런말 했다고 그게 짜증나는일인지도 모르겠고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는 참 힘들다 ㅎㅎ
아마 아빠가 쓴 위 내용을 보면 또 짜증내겠지 ㅋㅋ
진영아 오늘도 수고 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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