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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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06 00:00:00
♡하는 딸 혜원이에게
샬롬~~~^^*
몸도 마음도 영혼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이쁜 딸~ 더운데 고생이 많다.
어제 서점에서 책값 송금하라고 문자왔더라. 오늘 송금하다고 답을 했어. 아빠가 동기 아저씨들이랑 설악산에 가셨거든.
윤수는 어제 열이 나고 눈의 혈관도 터지고 아파서 조퇴를 하고 왔어. 의사 선생님이 후두염에 기존에 있던 비염이 겹쳐서 심하다고 수액을 맞으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링거 맞고 좀 나아진 것 같아. 수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참살이에서 맛있는 수박을 샀어. 온종일 굶고 저녁 때가 되어서 식사를 하더라.
우리 딸도 건강 잘 챙겨라.
텐텐이랑 달맞이유랑 건과류랑 건과일도 잘 챙겨 먹어. 둥글레 물을 마아니 마시고 모닝똥도 매일 성공하길 바란다. 파이팅~~~^^
엄마는 오늘 명자 이모랑 만나기로 했어.
어제 못한 큐티까지 2개 하고 외출 준비 중이야.
오늘은 비 소식도 있고 날씨가 흐리네.
건강하고 즐겁고 기쁜 복된 하루되렴.
네가 엄마 딸이어서 너무 좋고 너무너무 감사해.
이쁜 딸~ 많이 많이 사랑한다~~
2017. 6. 6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애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P.s: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지난 번에 잘못 보낸 이 말씀을 빌 4:13로 정정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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