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으뜸인 혜원이에게

샬롬~~~^^*♡
화창한 토요일 오전 시간이네.
어제 철야예배에 가서 모처럼 뜨겁게 기도했는데 우리 딸에게도 전달이 됐을까???

요즘 아침에 10분씩 하는 큐티가 참 좋으다.사무엘 말씀인데 왕들을 통해서 나의 우상은 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사소한 것에서조차도 우상이 많이 있더라고~
마음의 여유가 거의 방전됐을 우리 이쁜 딸에게도 하나님께서 매순간순간을 함께 하셔서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감당할 힘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쎄~게 기도해.

늦은 아침 식사에 구운 김이 먹고 싶었는데 귀찮더라. 그래서 뜸을 들이다가 5장을 구워서 몇 조각을 먹었는데 김을 좋아하는 우리 이쁜 딸이 생각나고 급 보고 싶었네.ㅎ~~~
며칠 후에 휴가 나오면 맛나게 구워 줄게.^^

휴가가 뒤로 밀려 월요일에 나올 예정인가 봐. 들어갈 때는 아빠가 태워다 주신다고 했어. 올 때만 힘들어도 버스타고 와~

이쁜 딸~
짬짬이 비빈 손으로 눈을 따뜻하게 눌러주고~
때때로 당 섭취도 한 번씩 하고~~
스트레스는 바로 바로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홍삼이랑 달맞이유랑 견과류는 꼭 챙겨먹고...☆
오늘도 건강하고 기쁜 복된 하루되렴.

2017. 6. 10. 토요일
매력 덩어리인 딸에게 늘 절친이고 싶은 엄마가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