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작성자
아빠 엄마가
2017-06-11 00:00:00
안녕 울 집 큰딸 진영 ㅎㅎ
일요일 아침 교회는 잘 다녀왔는지?? 무슨기도 했는지 ????? 궁금하네 ㅎㅎ
혜영은 국어 숙제가 많다고 교회 못간다고 해서 할머니만 태워주고 왔음 혜영은 지난주 이번주 모두 교회 안감 ㅋ~~~~~
참 진영이 질문한 내용 모두 문제풀고 정리까지 하라고 하신다 열심히 해가지고 오세요 ㅎㅎ
그리고 오늘도 책 구입했다고 문자가왔네 저녁에 문자 확인했으니 그 비용은 내일 월요일날 보내도록 할께(국어책) 이러다가 국어 대박 나면 어떻하지 ㅎㅎ 11월 대박을 위하여 화이팅 ㅎㅎ
오늘은 엄마 꼭 편지 쓰라고 할께 짜증내지 마세요 ㅎㅎ 한주 마무리 잘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도 항상 건강하고 화이팅 하자 아무걱정하지 말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그러니 11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화이팅 ㅎㅎ 잘자요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10시55분이야 헤영이는 지금 공부한다고 핫씩쓰 먹고 공부하고 있고. 고모랑 채원이랑 할머니는 저녁에 와서 저녁 잠깐 먹고 갔어 아빠 생일이 평일이라 오늘 미역국 끓여서 먹었어 할머니랑 고모랑 울 진영이 얘기 했어. 진영이 없는데 우리 끼리 저녁먹는게 미안했어. 고모는 어제 와서 저녁먹자고 하니까 진영이 없는데 안가고 싶다고 하면서 그래도 되는거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미역국만 끓일거라고 오라고 해서 왔어 .오늘 진영 전화 올 줄 알고 기다리기도 했구 ㅋㅋ 어제는 강화 가서 선생님들과 새벽2시까지 얘기하고 술 한잔 하고 잤어. 잠자리가 바껴서 잠이 안와서 5시에 일어났어. 어제1시에 집에 와서 아빠랑 마트 갔다오고 저녁에 피곤해서 잠이 들었나봐. 그래서 울 딸 한테 편지를 못 했어. 용서해 주세용~~ 내일은 엄마 8시 30분 출근 5시에 퇴근이야. 진영이 휴가 나오는 주는 아빠랑 일찍 출근해서 5시에 퇴근이고.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던데 울 딸은 공부하느라 더 힘들고 더웠겠지. 진영이 이불 갖고 온거 엄마가 아직 안빨았는데 오늘 할머니가 보더니 빨아준다고 하시면서 고모 차 있으니까 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