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 진영~~
- 작성자
- 엄마
- 2017-06-14 00:00:00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수요일 새벽이야. 아빠가 진영이에게 쓴 편지 모두 진영이를 걱정하고 위해서 한 말이라는거 잘 알고 있지? 긴 편지를 쓰고 공부하는 진영이가 맘 상할까봐 아빠도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고 편지 다시 쓴거잖아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거야. 진영이도 아빠가 처음에 쓴 편 왜 썼을까? 왜 편지를 다시 지우고 다시 썼을까? 아빠의 마음을 알꺼라 생각해 말로는 투덜거리고 짜증난다고 하지만 ... 엄마는 너 마음도 알아 . 알면서도 속상하고 짜증나는기분 말이야 울 딸 다 잊고 알겠지? 엄마 아빠는 힝상 진영이 생각하고 있어. 다른 생각하지 말고 공부만 하는거야 . 시간이 없다 오로지 공부만 해야할 시간이야. 엄마도 아빠도 우리 모두 남은 17년 열심히 살아서 내년에는 모두 웃고 즐거운 시간 보내자. 엄마 아빠도 주어진 일 열심히 최선을 다할께 진영아 엄마가 사랑해요~~ 진영이가 선택한 길이고 엄마 아빠가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으니 남은 시간 원없이 오로지 공부만 하자 알았지?? 내딸 그리고 일요일날 5시까지 갈께 기다려. 건강 잘 챙기고 시간 잘 쪼개서 열공하자.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오늘도 열심히 진짜 열심히 해보자 진영아~~ 화이팅 사랑행 내딸 ~~
진영아 아빠다 모의고사 후유증 빨리 털어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하자 흔들리는 마음 빨리 정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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