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작성자
방성준엄마
2017-06-15 00:00:00
네가 전자사전이라고 하고 고친 m-tab인가가 갈거야.
그러면 이번 휴가에 그 기계를 집에 가져 오너라.
어떤 핑계를 대면 안 된다.

우선 네가 솔찍하게 말하지 않고 그 기계를 고치고
기계없이 공부하려고 약속했던 기간을 또 져보렸구나.

전자사전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엄마랑 마빠는 무척
실망했다.
부처님 말씀에도 첫째가 거짓말 하지 마라인데

성적은 느리게 천천히 오르지만 자신감과 꾸준함이다.
이번에 오면 많은 예기를 해야 할 것 같다.

깜빡하고 안 가져오면 안 된다.
집으로 택배를 보내라고 할까 하다가 네게로 보냈다.

항상 진실되게 너를 사랑하는 성준이가 되어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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