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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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0:00:00
진영아 엄마야 오늘은 목요일이다. 어제는 할일이 많기도해서 새벽에 쓴다. 울 진영이 쌩쌩한 목소리 들으니 안심된다. 맘 다잡고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구. 오늘은 아빠 생일이야 지난주 일요일날 미역국도 끓여주고 불고기도 해줘서 오늘은 아빠 그냥 출근했어ㅋㅋ 어제부터 혜영이는 시험끝날때까지 야자 안하기로 했어 집중도 안되고 공부도 안된다고 해서 당분간만 그렇게 하자고. 매일매일 징징거리고 수행평가가 많아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진영이가 휴가 나오면 다시 한번 얘기 잘해줘. 오늘 엄마는 뮤지컬보러 견학간다.진영이도 오늘 하루 힘내고 밥도 잘먹고 화이팅하자. 사랑해요 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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