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17-06-15 00:00:00
- 조회수
- 11
사랑하는 경환아...
맨날 모니터속의 너의 모습보면서 실체를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번 휴가는 일정을 당겨서 좀 일찍 나와주었음한다.
토욜 오후 가족모임이 있는데..할머니께서 너를 많이 보고 싶어하시더구나. 그래서 엄마가 오늘 일단 담임 선생님께 신청은 해놨어.
나오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지내고. 늘 너의 본분과 지금의 상태를 망각하지말고 신중히 처신하길바라며.(너무 딱딱하거나 무겁게 받아들여서 오해하진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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