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6-23 00:00:00
딸 ~~
마니 덥구나
몇일있는동안 잘해주지도 못하고 맛난것도 제대로
챙게주지도 못하고 ㅠㅠ
그런 엄마 잘보라고 자리도 옮겨주는 속깊은 딸인데
항상 우리딸한테 미안한 생각뿐이구나
어젯밤엔 침대위에 너가 있는것같아 깜짝 놀래 깨서
쳐다봤어 ㅠㅠ
그래도 엄마를 제일 마니생각해주고 속깊은 얘기도
들어주는 우리딸 빈자리가 너무 크고 넓구나
그래도 참아야겠지 우리딸 미래를 위해서 ~~
진짜 몇달 안 남앟더구나 남은 시간 후회없이
진짜 정말 열심히 해봐 항상 엄만 우리딸을 믿는다
지금 이시간도 책상앞에 앉아 있는 우리 딸이 너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구나 ~~
지해야 공부보다 안 아파야한다 알았지 대추고 꼭 챙겨먹고 ㅠㅠ 울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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