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 작성자
- 1
- 2017-06-26 00:00:00
지혜의 으뜸에게
샬롬~^^
온종일 흐리더니 오후에는 장대비가 내리더라. 이 단비로 인해 가뭄이 좀 해갈되려나~
우리 딸이 있는 광명에도 비가 내렸니?
1년이 지나 지난 주에는 종강을 했고 드디어 다음주 화요일에는 시험을 치른단다. 그래서 오늘 우리집에서 스터디를 했어. 못하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서 식사 대접도 하고 생태공원에 갔는데 비가 내려서 더 운치있고 좋더라. 선생님들이 옷이 다 젖었는데도 해맑게 마냥 좋아하시더라.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동심으로 살지요~^^
혜원아~
윤수가 주말을 끼고 눈이 퉁퉁 부으면서 아프고 나더니 이런저런 철이 든 말을 하더라. 이제는 어려보이지 않고 훌쩍 큰 느낌이야.
아빠의 철없음은 여전한데 말이지. 건강 검진 결과 내 신체 나이가 아무래도 잘못 나온 것 같다고 해. 비실비실한 게 63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하지를 않나~ 토요일엔 늦은 밤에 염색을 해 드렸는데 심술이 나서 졸혼을 할 거라고 말해서 어이가 없었네~~
혜원아~
하루를 마치면 얼른 씻고 취침을 최대치로 빨리 해서 몸이 덜 피곤하게 했으면 좋겠다. 커피는 너무 진하게 마시지 말고 물을 넉넉히 부어서 천천히~^^
이쁜 딸~
외할머니가 안부 물으셨어. 새벽마다 기도 하신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힘내라고 하시네~~~
남은 저녁 자율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고해.
2017.6.26.
든든한 산이 되고 싶은 엄마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3:12)
샬롬~^^
온종일 흐리더니 오후에는 장대비가 내리더라. 이 단비로 인해 가뭄이 좀 해갈되려나~
우리 딸이 있는 광명에도 비가 내렸니?
1년이 지나 지난 주에는 종강을 했고 드디어 다음주 화요일에는 시험을 치른단다. 그래서 오늘 우리집에서 스터디를 했어. 못하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서 식사 대접도 하고 생태공원에 갔는데 비가 내려서 더 운치있고 좋더라. 선생님들이 옷이 다 젖었는데도 해맑게 마냥 좋아하시더라.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동심으로 살지요~^^
혜원아~
윤수가 주말을 끼고 눈이 퉁퉁 부으면서 아프고 나더니 이런저런 철이 든 말을 하더라. 이제는 어려보이지 않고 훌쩍 큰 느낌이야.
아빠의 철없음은 여전한데 말이지. 건강 검진 결과 내 신체 나이가 아무래도 잘못 나온 것 같다고 해. 비실비실한 게 63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하지를 않나~ 토요일엔 늦은 밤에 염색을 해 드렸는데 심술이 나서 졸혼을 할 거라고 말해서 어이가 없었네~~
혜원아~
하루를 마치면 얼른 씻고 취침을 최대치로 빨리 해서 몸이 덜 피곤하게 했으면 좋겠다. 커피는 너무 진하게 마시지 말고 물을 넉넉히 부어서 천천히~^^
이쁜 딸~
외할머니가 안부 물으셨어. 새벽마다 기도 하신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힘내라고 하시네~~~
남은 저녁 자율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고해.
2017.6.26.
든든한 산이 되고 싶은 엄마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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