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인에게
- 작성자
- 효인맘
- 2017-07-02 00:00:00
하늘이 너무 가물어서 온 국민들을 걱정시키더니 드디어 비가많이 오고있다.
잘지내고 있지?
우린 다 별일없다.ㅎ ㅎ
진석이는 내일부터 기말이라 도서관 갔고 아빠랑 엄마는 비때문에 주말내내
방콕하면서 대청소했다.지금 시작되는 장마가 끝나면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지.
거기는 시원해서
잘 지낼 수 있으리라본다.지니는 고집이 생겨서 말을 잘 안듣는다. 밖에 나가면 지멋대로 돌아다니고 관심을 좀 안주면 빨래를 자기 집에다 수북히 물어다놓고..암튼 가족 행세를 한다.ㅋ ㅋ
지난 주에 불교대학 2년과정 공부가 끝났다. 과정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엄마가 50여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가장 값진 배움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자유를 가질 수 있었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많이 깨닫게 되었다.
108배는 하고 있냐?
꼭해라.100일이상 해본 결과 맑은 정신과 가벼운 마음은 물론이고 자세도 꼿꼿해졌어. 아마 허리 근육도 튼튼해진갑다. 미인은 곧은 자세가 기본인거 알지? 너도 수능 끝나면 자세 교정을 위해 내가 꼭 108배는 시킬거다. 각오해라. . .
티비에 22살에 사법고시 된 아가씨 나오는데 공부 비결 1순위를 108배를 꼽더라.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했단다. .너도 그때 영상으로 봐서 알겠지만 집중력 키우는데 최고다. 그러니 틈내서 남 눈치 보지 말고 0.5평의 기적을 이루기를 바란다.
어제는 네가 많이 보고 싶더구나. .이번 휴가까지는 왜이리 긴게야? 아빠도 그때 휴가내서
강원도 바닷가 한번 다녀오자고 계획중이다. 담주는 진석이 델꾸 모두 대구 내려갈 예정이다.
추석때까지는 시간이 많으니 이번에 한번 다녀오긴 해야되. .
더위에 지치지 않게 억지로라도 많이 먹고 운동삼아 108배도 꼭해라. .
볼 날까지 안뇽~
잘지내고 있지?
우린 다 별일없다.ㅎ ㅎ
진석이는 내일부터 기말이라 도서관 갔고 아빠랑 엄마는 비때문에 주말내내
방콕하면서 대청소했다.지금 시작되는 장마가 끝나면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지.
거기는 시원해서
잘 지낼 수 있으리라본다.지니는 고집이 생겨서 말을 잘 안듣는다. 밖에 나가면 지멋대로 돌아다니고 관심을 좀 안주면 빨래를 자기 집에다 수북히 물어다놓고..암튼 가족 행세를 한다.ㅋ ㅋ
지난 주에 불교대학 2년과정 공부가 끝났다. 과정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엄마가 50여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가장 값진 배움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자유를 가질 수 있었고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많이 깨닫게 되었다.
108배는 하고 있냐?
꼭해라.100일이상 해본 결과 맑은 정신과 가벼운 마음은 물론이고 자세도 꼿꼿해졌어. 아마 허리 근육도 튼튼해진갑다. 미인은 곧은 자세가 기본인거 알지? 너도 수능 끝나면 자세 교정을 위해 내가 꼭 108배는 시킬거다. 각오해라. . .
티비에 22살에 사법고시 된 아가씨 나오는데 공부 비결 1순위를 108배를 꼽더라.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했단다. .너도 그때 영상으로 봐서 알겠지만 집중력 키우는데 최고다. 그러니 틈내서 남 눈치 보지 말고 0.5평의 기적을 이루기를 바란다.
어제는 네가 많이 보고 싶더구나. .이번 휴가까지는 왜이리 긴게야? 아빠도 그때 휴가내서
강원도 바닷가 한번 다녀오자고 계획중이다. 담주는 진석이 델꾸 모두 대구 내려갈 예정이다.
추석때까지는 시간이 많으니 이번에 한번 다녀오긴 해야되. .
더위에 지치지 않게 억지로라도 많이 먹고 운동삼아 108배도 꼭해라. .
볼 날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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