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17-07-04 00:00:00
현수야~
공부열심히 하고있지?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했는데 조금만 더 힘내자
1년 고생한거 헛되지않게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먼저 대학간 친구들보다는 고생한 결과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너가 부담스러워할까봐 편지도 자주못하고 엄마 아빠는 그냥지켜보기만한단다
이런 엄마마음 잘 알고있지?
7월휴가때 20 일 아침에 9시까지 데리러갈께
이번 휴가는 길어서 여유있게 쉬었다 갈수있겠구나
더운날 공부하느라 고생 많은데 휴가때 맛있는거 먹고 힘내자
그럼 휴가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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