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에게

작성자
지해엄마
2017-07-04 00:00:00
어휴 ~~조는걸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잠이오면
잠깐이라도 푹엎어져서 자라는건데 ~~안스러워서 그러는건데 ㅠㅠ
마니 덥다 오늘은 어제까진 비가와서 눅눅하더니
오늘은 덥고 눅눅하다
약 잘챙겨먹고 알았지 덥고 땀나면 기력이 떨어지니
잘 챙겨먹어라
오늘은 외할비 보고왔어 점점 애처럼 변해가는 할아버지가 그저 안스럽기만 하구나 엄마도 너만할때 공부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기쁘게해주지못한게 제일 죄스럽다 우리지해처럼 좀 열심히 잘 ~~할걸 ㅋㅋㅋ
진호는 내일부터 기말고사라 늦게온다 학원에서~~
잘땐 안 덥니? 눅눅하지 ?
엄마가 조는것만 봐서 미안해 딸 삐지지말고
엄마가 우리딸 공부하는게 안스러워서 그런거니까 삐지지마라 자리 옮기니까 하나도 안보이는구나 ㅠㅠ
사랑해 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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