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야~
- 작성자
- 엄마
- 2017-07-07 00:00:00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승규에게
승규야~
거기도 비가 많이 오지? 여기도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가 많이 내리네.
빗소리 들으면 엄마는 마음이 차분해져서 공부가 더 잘 되던데
우리 승규는 어떤 지 모르겠네.
어제는 아빠 생신이었어. 알고 있었지?
너도 기숙학원에 있고 지민이도 기말시험 보느라 기숙사에서 공부하느라고 아빠랑 엄마만
저녁 먹었지. ㅎㅎ 내년 아빠 생신엔 다 같이 저녁 먹자. 친척들도 초대하려고.
승규야. 요즘 엄마는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아.
다음 주만 지나면 그 다음 주부턴 방학이 시작 되잖아. 벌써 1학기가 끝나가고 있어.
8월 10일에 개학하고 2학기가 시작되면 금방 9월이야.
우리 승규도 요즘 많이 힘들겠지만 거의 고생도 끝나가고 있는 것 같아.
이제 9월에 원서 쓰고 몇 개월 후면 수능이 끝나 있겠지.
모쪼록 끝까지 지치지 말고 열공해서 좋은 성적 거두자.
우리 승규가 1년 애쓴 보람을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거야.
꼭 그런 결과가 있을 거라고 엄마는 믿어.
사랑해~ 아들. 엄마 아빠에게 하나 뿐인 세상에서 제일로 귀한 아들.
항상 자신에 대한 자부심 갖고 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기억하면서
공부해라. 휴가 때까지 건강 챙기면서 공부해.
스트레칭도 하고. 홍삼도 챙겨 먹고. 밥도 많이 먹고~
승규야~
거기도 비가 많이 오지? 여기도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가 많이 내리네.
빗소리 들으면 엄마는 마음이 차분해져서 공부가 더 잘 되던데
우리 승규는 어떤 지 모르겠네.
어제는 아빠 생신이었어. 알고 있었지?
너도 기숙학원에 있고 지민이도 기말시험 보느라 기숙사에서 공부하느라고 아빠랑 엄마만
저녁 먹었지. ㅎㅎ 내년 아빠 생신엔 다 같이 저녁 먹자. 친척들도 초대하려고.
승규야. 요즘 엄마는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아.
다음 주만 지나면 그 다음 주부턴 방학이 시작 되잖아. 벌써 1학기가 끝나가고 있어.
8월 10일에 개학하고 2학기가 시작되면 금방 9월이야.
우리 승규도 요즘 많이 힘들겠지만 거의 고생도 끝나가고 있는 것 같아.
이제 9월에 원서 쓰고 몇 개월 후면 수능이 끝나 있겠지.
모쪼록 끝까지 지치지 말고 열공해서 좋은 성적 거두자.
우리 승규가 1년 애쓴 보람을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거야.
꼭 그런 결과가 있을 거라고 엄마는 믿어.
사랑해~ 아들. 엄마 아빠에게 하나 뿐인 세상에서 제일로 귀한 아들.
항상 자신에 대한 자부심 갖고 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기억하면서
공부해라. 휴가 때까지 건강 챙기면서 공부해.
스트레칭도 하고. 홍삼도 챙겨 먹고. 밥도 많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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