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해야~~

작성자
지해아빠
2017-07-11 00:00:00
헐~~
방금 편지쓰고 글쓰기만 누르면 되는뎌 저나가 와서 다 지워졌네 ㅠㅠ
구구절절 감동적인 글인데 ㅋㅋ
안녕 지해야
오늘 7월11일 화요일 이야
며칠동안 요란한 장맛비가 내리더니 오을은 해가 쨍쨍하고 후덥지근하구나
우리딸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마니 힘들겠다
엄마 얘기로는 아빠안부가 궁금한가보든데 아빠가 뜸하니 울딸이 들이대는 구나 ㅍㅎㅎ
아빠는 저번주는 남산폭포준공하고 이번주는 문경현장준공이라서 엄청 정신이 없네
맘속으로는 항상 딸생각 가득한데 늦게까지 일하다보면 폰 만질시간도 없는거 같다
핑계같지만 ㅎㅎ
지해야
며칠밤만 자면 우리딸은 볼수 있겠네
그때까지 얼릉 바쁜거 끝내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재이~~
항상 사랑하고 아빠딸인게 자랑스럽단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고 수고했어
사랑한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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