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지연아
힘든 기숙 생활에 이젠 많이 적응했는지 모르겠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시작한 공부지만 쉽지 않는걸라 생각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한다면 네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힘든것은 없는지 걱정스럽구나
이번주 목요일이면 첫 휴일을 맞아 나올텐데 그때까지 건강하게
공부 열심히 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오길 바란다~

- 지연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