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에게

작성자
엄마
2017-07-17 00:00:00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어제 예배는 잘 드렸는지 그리고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엄마가 방학이 다가오다보니 이번 달은 눈코뜰새없이 바빴구나.
자주 편지 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그렇지만 항상 네가 내 마음에 있고 기도하고 있다.
이 찬양을 성가대에서 불렀다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 너와 나눈다

세상 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든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보냐
나는 너와 함께 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환란 핍박 끊임없어도 너는 낙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참지 못할 슬픔 있어도 기도하며 담대하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감사 눈물 흘리며 믿음으로 간구하는
너희의 기도를 내가 외면하랴
나는 너와 함께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김석균 작사작곡

때로 이렇게 찬양을 통해 마음을 정돈하면 다시 힘을 얻는단다
네게도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서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본다
힘을 내라 내 아들
우리는 항상 네편이고 너를 사랑한다..

목요일날 나온다고 들었다.
보고싶구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