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야
- 작성자
- 엄마
- 2017-07-18 00:00:00
승규야
승규야 용돈 신청했니?
엄마는 문자 못 받았는데 카운터에서 전화 왔더라고.
용돈 신청 문자 보냈는데 왜 용돈 안 보내느냐고.
얼마를 신청했는지 너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했는데 전화가 안 오네.
용돈 필요하면 엄마한테 전화해라.
더운데 열공하느라 고생이 많지?
이왕 마음 먹고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잘해 보자. 이제 얼추 끝이 보이지 않니?
더운 여름만 잘 보내고 가을 오면 금방 값진 결실을 얻을 거야.
모레 목요일에 나오면 보자.
목요일에 엄마도 일찍 퇴근할 거야.~ 보고 싶다.
승규야 용돈 신청했니?
엄마는 문자 못 받았는데 카운터에서 전화 왔더라고.
용돈 신청 문자 보냈는데 왜 용돈 안 보내느냐고.
얼마를 신청했는지 너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했는데 전화가 안 오네.
용돈 필요하면 엄마한테 전화해라.
더운데 열공하느라 고생이 많지?
이왕 마음 먹고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잘해 보자. 이제 얼추 끝이 보이지 않니?
더운 여름만 잘 보내고 가을 오면 금방 값진 결실을 얻을 거야.
모레 목요일에 나오면 보자.
목요일에 엄마도 일찍 퇴근할 거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