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수영 보렴~
- 작성자
- 조남희
- 2017-07-25 00:00:00
사랑하는 우리 수영이 잘 지내고 있니?? 아빠는 적응 잘하는 수영이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엄마는 매일 봤던 수영이를 3주 뒤에 봐야하니 밥을 잘먹고 있는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우리 수영이가 맘잡고 간다고 해서 엄마는 수영이가 무척 대견했어. 아빠 또한 수영이는 뭐가 되어도 될거라고 자랑스러워 했지...경기도 광주에 수영이를 두고 대구로 내려오는 길에 엄마와 아빠는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았어도 서로가 수영이를 얼마나 믿고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단다. 기숙사 학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우리 수영이를 생각해서 엄마와 아빠도 열심히 생활하기로 했어. 엄마는 어제부터 수영이 방청소도 하나하나 치우고 있고 책도 읽고 몽이 산책도 시키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단다. 엄마가 게으름을 피우면 안되잖아... 우리 수영이도 맘잡고 열심히하고 있는데...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잘하는 수영이~ 엄마와 아빠는 믿는다. 우리 수영이가 열심히 생활하고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교육을 마칠거라는 것을.. 많이 의젓한 모습으로 8월15일에 만날거라고 믿고 있다. 항상 건강하고 대구에서 재모형 아빠 엄마가 항상 수영이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할게~ 사랑한다. 수영아~
ps 어제 박기홍 학원에 결재하러 갔더니 영어쌤이 "수영이 참 예의가 바르다"고 칭찬하더라 요새 엄마는 사람들이 수영이 칭찬을 해 주니 넘 기분이 좋다. 원래 멋진 아들이긴 했지만 말이야~~ㅋㅋ
재모형: 가서 기죽지말고 열심히하고 오그라. 형이 오면 잘해줄게^^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잘하는 수영이~ 엄마와 아빠는 믿는다. 우리 수영이가 열심히 생활하고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교육을 마칠거라는 것을.. 많이 의젓한 모습으로 8월15일에 만날거라고 믿고 있다. 항상 건강하고 대구에서 재모형 아빠 엄마가 항상 수영이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할게~ 사랑한다. 수영아~
ps 어제 박기홍 학원에 결재하러 갔더니 영어쌤이 "수영이 참 예의가 바르다"고 칭찬하더라 요새 엄마는 사람들이 수영이 칭찬을 해 주니 넘 기분이 좋다. 원래 멋진 아들이긴 했지만 말이야~~ㅋㅋ
재모형: 가서 기죽지말고 열심히하고 오그라. 형이 오면 잘해줄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