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작성자
아빠가
2017-07-26 00:00:00
날씨가 많이 덥구나 세빈이는 이 더운 날씨를 이기면서 그동안 해보지 않고 낮설은 학원에서 선생님과 친구 AND 형들속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견더 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파오기도 한단다.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단다. 고통이 없으면 즐거움도 모르는 인생이란다. 세빈아 아빠 엄마도 무척이나 보고 싶어 찾아가고 싶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이 악물고 하는 세빈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 걱정 스러워 마음만 전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인생은 노력한 만큼 나중에 혜택도 온단다.

사랑하는 아들 세빈아
아빠가 세빈이한테 얘기한 것중에 친구들이 커서 직장을 같고 누구는 외제차 끌고 커피숍 가서 커피 마실때 어떤 친구는 노가다 일을 하면서 자판기에서 300원짜리 커피마시고 있는 모습을 한번 떠 올려 보렴... 이건 웃음거리도 아닌 미래의 현실이란다
지금은 비록 친구들은 방학때 놀면서 게임도 하고 축구도 하지만 세빈이는 방학기간동안 공부라는 것을 진성기숙학원에서 훌륭한 샘들한테 가르침을 받고 또 엘리트 친구들한테 학습하는 것도 배우고 오거라. 그러면 세빈이 인생에 참 교육이 될거라 아빠는 확신한다.

사랑하는 아들아
복싱을 배운지 3개월만에 작년 소년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아이를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아빠는 세빈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역시 피는 못속인다.
복싱을 하면서 엄청난 고통과 땀을 흘렸을것이다. 그 결과 세빈이 친구는 이루지 못한 1등을 이루었잖니 이또한 공부도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빈이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잖아 노력한 만큼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

그리고 밥 잘 챙겨서 먹고 멋있는 선생님 만나고 친구또한 잘 사귀기를 바란다. 아빠는 언제나 멋진 세빈이를 응원한단다. 사랑한다. 아들 화이팅^^

2017. 7. 26. 세빈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