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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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00:00:00
선우야 잘 지내고 있니?
날씨가 너무 덥구 비두 많이오는 한주였네
못본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엄청 오래된듯한 기분도 들고ㅎ
윌리엄은 니가 없어서 조금 기운도 없는것 같고 잘 놀지도 않디만 이 엄마가 집도 치워주고 나름 잡도 열심히주며 보살피고 있으니 걱정말고
니가 학원에 입소한 이후로 엄마가 니 방에서 자는데 니 방은 정말 시원하더구나흥칫뿡이다
우리집서 제일 좋은 방인듯^^
지우랑 둘만 있으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선우가 많이 그립고
이번주에는 엄마가 의정부에 다녀왔는데 할머니는 이제 거의 잘 듣지 못하시고 잘 걸으실수도 없더라
그래서 먹을거 많이 사들고 가서 백숙도 긇여 드리고 왔다
난생처음 생닭을 붙등고 껍질을 벗기며 사투를 벌이고
집에와서 지우에게도 백숙을 끓여줬지
넘나 힘들어서 밥 먹이고 엄마는 바로 쓰러지셨지ㅜ
그리고 이번주에 지영이 이모도 한국에 들어와서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만남
엄청 바쁜듯 보임
하지만 곧 수다타임을 가질 예정이긴 한데잘 모르겠다
아빠는 월요일에 가서 한번도 집에는 안왔는데 나 너무 함들었쪄ㅠㅠㅠ
오늘도 비가 한바탕 온뒤 지금은 그쳤는데
선우야~
학원에서의 생활이 생각보다 어려움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 되지만 선우가 이번방학에 덩말 알차고 너 자신을 극복할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우리 선우를 믿어본다
아프다는 말은 들었는데 몸은 좀 어떤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엄마편지보고 울지말고
또 편지할게~~~~~
날씨가 너무 덥구 비두 많이오는 한주였네
못본지 몇일 되지 않았지만 엄청 오래된듯한 기분도 들고ㅎ
윌리엄은 니가 없어서 조금 기운도 없는것 같고 잘 놀지도 않디만 이 엄마가 집도 치워주고 나름 잡도 열심히주며 보살피고 있으니 걱정말고
니가 학원에 입소한 이후로 엄마가 니 방에서 자는데 니 방은 정말 시원하더구나흥칫뿡이다
우리집서 제일 좋은 방인듯^^
지우랑 둘만 있으니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선우가 많이 그립고
이번주에는 엄마가 의정부에 다녀왔는데 할머니는 이제 거의 잘 듣지 못하시고 잘 걸으실수도 없더라
그래서 먹을거 많이 사들고 가서 백숙도 긇여 드리고 왔다
난생처음 생닭을 붙등고 껍질을 벗기며 사투를 벌이고
집에와서 지우에게도 백숙을 끓여줬지
넘나 힘들어서 밥 먹이고 엄마는 바로 쓰러지셨지ㅜ
그리고 이번주에 지영이 이모도 한국에 들어와서 있는데 아직 한번도 못만남
엄청 바쁜듯 보임
하지만 곧 수다타임을 가질 예정이긴 한데잘 모르겠다
아빠는 월요일에 가서 한번도 집에는 안왔는데 나 너무 함들었쪄ㅠㅠㅠ
오늘도 비가 한바탕 온뒤 지금은 그쳤는데
선우야~
학원에서의 생활이 생각보다 어려움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 되지만 선우가 이번방학에 덩말 알차고 너 자신을 극복할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우리 선우를 믿어본다
아프다는 말은 들었는데 몸은 좀 어떤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엄마편지보고 울지말고
또 편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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