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지금시간 11시 좀 넘었네 오늘은 아침에 출근했다가 퇴근해 집에서 점심으로 라면 먹고 ㅋ
야구장 갈 준비하고(준비는 치킨 주문 ㅋㅋ) 4시 30분에 출발해서 용현동에서 고모랑 채원이
태우고 야구장 가서 야구 보구 당근 인천 sk가 승리했고 ㅎㅎ 근데 할머니는 친구분들과 약속
있다고 해서 못가고 우리끼리만 감 야구장에서 엄마는 신나서 캔맥주 2개 해치움 ㅋㅋ
진영이도 있음 치킨 잘먹을텐데 내년에는 진영이도 함께 가서 즐겁게 치킨먹고 떡복기 먹고
컵라면 먹고 즐겁게 보내자
진영아 날이 무더우니 건강 항상 조심하고 가끔 스트레칭도 해주고 물도 자주 마시고 그리고
절대 슬리퍼 신고 뛰지말고 알겠지 ㅎㅎ 넘어지면 큰일남 그리고 건물 흔들리면 ㅋ~~
힘들고 지쳐도 조금만 참고 견디자 진영 화이팅 ㅎㅎ 오늘도 열공하느라 수고 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내일 아침에 예배도 잘 드리고 안녕 빠2~~~~~

진영아 엄마야 지금은 일요일아침 9시야 아빠는 혜영이랑 교회갔구 엄마는 집 청소할라구. 오늘은 고모 교회안간다구 하네. 아빠 말대로 어제 야구장이 일반석이라 가기싫었는데 막상 가니까 재미있더라구 그래서 맥주도 열심히 먹고 응원도 목청껏 소리 지르며 놀았어. 생가보다 덥지도 않구~ 내일은 엄마도 출근을 해서 오늘 청소좀 할라구 쫌 허무하다ㅋㅋ 염색은 다음주 토요일날 하려고. 울 진영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용? 뎌운 여름 잘 보내고 시원한 가을 우리 모두 시원하게 웃자진영~ 우리 진영이가 얼만큼 힘든지 잘 알아 힘들어도 잘 참고 최선을 다하자 울 딸 사랑해~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하고 필묘한거 있음 말하고요~사랑한다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