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오제훈
- 작성자
- 꽃여사님
- 2017-07-31 00:00:00
제훈아 오랫만이지
엄마가 시골에 다녀오느라 많이 바빴어
잘지내고 있는지??
영어성적은 계속 보고 있다만 다른공부도 잘 되는지 모르겠네
여긴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
월말이라 이래저래 바쁘고 시골도 다녀오구 정신 없이 시간이 가고 있어
아빠차로 함께내려가서 할아버지 병원도 들르고 시골 할머니댁에 할머니 드실 과일이며
찬등도 다 준비해 놓구 아빠 덕분에 편히 다녀왔어
참외삼촌네도 시골에 들어왔었는데
지훈이랑 도훈이랑 아빠를 엄청 잘 따라서 엄마가 놀랬어
아빠가 잘 놀아 주니깐 고모부 고모부 하면서 졸졸 따라 다녀~~
비행기 태워달라구 하구 아빠 배위에서 막 뒹굴고 아빠뱃살이 1킬로는 빠졌을것 같다
시골가면 늘 네가 걱정되고 올라오면 할머니 할아버지 걱정되구 참 힘든시간들이네
제훈아...힘들겠지만 이제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고 더욱 충실하게 생활하다 나오길 바랄께
많이 보고싶고 어디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스럽구 그러네
내일부터 8월이야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
음청 많이 보고싶엉 꼭
열씸히 공부해서 하고싶은일 하면서 멋진 너의 인생 찾아가길 바랄께
아프지말구 식사 잘 챙겨먹구 잘 있다가 만나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너에게 선물처럼 많은 행복들이 찾아올꺼야~~
엄마가 시골에 다녀오느라 많이 바빴어
잘지내고 있는지??
영어성적은 계속 보고 있다만 다른공부도 잘 되는지 모르겠네
여긴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
월말이라 이래저래 바쁘고 시골도 다녀오구 정신 없이 시간이 가고 있어
아빠차로 함께내려가서 할아버지 병원도 들르고 시골 할머니댁에 할머니 드실 과일이며
찬등도 다 준비해 놓구 아빠 덕분에 편히 다녀왔어
참외삼촌네도 시골에 들어왔었는데
지훈이랑 도훈이랑 아빠를 엄청 잘 따라서 엄마가 놀랬어
아빠가 잘 놀아 주니깐 고모부 고모부 하면서 졸졸 따라 다녀~~
비행기 태워달라구 하구 아빠 배위에서 막 뒹굴고 아빠뱃살이 1킬로는 빠졌을것 같다
시골가면 늘 네가 걱정되고 올라오면 할머니 할아버지 걱정되구 참 힘든시간들이네
제훈아...힘들겠지만 이제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고 더욱 충실하게 생활하다 나오길 바랄께
많이 보고싶고 어디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스럽구 그러네
내일부터 8월이야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
음청 많이 보고싶엉 꼭
열씸히 공부해서 하고싶은일 하면서 멋진 너의 인생 찾아가길 바랄께
아프지말구 식사 잘 챙겨먹구 잘 있다가 만나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너에게 선물처럼 많은 행복들이 찾아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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