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아~ 잘 지내?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17-07-31 00:00:00
- 조회수
- 9
지원아~ 엄마랑 모두 토요일에 구례갔다가 오늘 왔단다. 편지가 늦었네. 할머니께서 용돈으로 5만원 주셔서 학원 계좌로 보냈으니 아껴서 잘 쓰도록 혀. 밥도 맛있고 공부도 잘 된다 하니 정말 다행이구 팬티는 치수 이야기를 안해서 그렇게 보냈네. 지치지 않게 잘 챙겨 먹고 거기 있는 동안 우리 지원이 인생에 조금이라도 자극제가 되길 바래. 하은이도 언니 없으니까 허전하다고 하네.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길 바라공 또 연락할께. 지원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