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딸 한나

작성자
1
2017-08-01 00:00:00
한나앙~~

잘잤니? 요며칠은 아침에 비가 축축히 내려서 인지..유난히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다..

울딸은 잘 일어나고 있는지.궁금허다..

아침은 잘 먹었어? 조금이라도 아침은 꼭 챙겨먹는 버릇들이자...

집에 돌아오면..엄마가 숙소처럼은 아니지만..

아침은 조금씩이라도..먹고 갈수 있도록 도와줄게...꼭 그렇게 하자

미소가 어울리는 우리귀한딸 한나야

친구들이랑은 많이 친해졌니? 한나랑 잘 통하는 친구들이었음 좋겠다.

울 딸이 성격이 좋아서.분명 좋은 친구 사귀였을 꺼야.

집에 씽크대가 고장나서..이번주에 씽크대 교체할 예정이야.

돌아오면...깔끔한 주방을 구경시켜주#47584ㅋㅋ

낮부턴.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딸은 시원하게 있는게지?

찬 음식 너무 많이 먹지말고..미지근하게 해서 먹어 배탈난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 가득 하길바라고..웃음 가득한일 많이 생길꺼야..

밥 잘챙겨먹고..좋은 얘기 두 귀에 잔득 듣고...

하루 시작하렴....

엄마도...커피한잔하고 업무 시작 해야겠다....늘 사랑하고..오늘도 사랑한다


귀한딸의 모친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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