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17-08-02 00:00:00
언제 불러도 흐뭇한 아들~~♡ ㅋ
오해는 마시고~~올가미엄마 될생각없고
언제나 쿨하게 살려고 늘 노력하는 엄마가 될꺼니까~~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 아들이 좋으니까~~
엄만 너랑 영선이랑 다같이 서울가서 맛난거 먹고 걷고
하는 이모든 행위들이 그냥 다 좋아~아빠도 같이있음 금상첨화겠지만 그건 나중 문제고~~
지금 여긴 찜통더위야~~
힘들고 지치겠지만 마지막 고비라 생각하고
미안하지만 더 열심히 하자는 말밖에는 엄마가 속물이라
해줄수밖에 없네~~
원이랑 영선이랑 남은 100일 열심히 죽어라해서
올해는 꼭 입시에 성공하고 올 연말연시에는 놀러도 가고
부담없이 늦잠도 자고 친구들과도 신나게 술푸고~~
그런날이 올수있도록 남은시간 헛되이 보내지말고~
화이팅 하자~~
지겹지? 맨날 열심히 하라하고~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더하라고 조이고 또 조이고~~미안~~
그래도 죽어라 열심히 해줘~~~아들~~^^
믿는다~~우리아들
멋지게 해낼거라고~~엄마 맘대로 꽉 믿을거야~~
화이팅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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