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딸~ 혜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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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00:00:00
엄마딸~~~~
잘 지내고 있지? 혜나가 없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황이랑 엄마는 매일매일 헉헉 거리고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죽죽 흐르니 죽을 맛이야. 올 여름이 더 더운것 같아. 그래서인지 너희들을 기숙사에 보내길 정말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만약 집에 있었으면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기력이 다 빠져서 공부하기도 지치고 또 엄마는 매일매일 뭐라 했을것같구.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무의식중에 너희들 방을 가보네. 너희들 방을 둘러보고 안심을 하기도 해~
벌써 방학이 다 끝나가고 있네. 10일 정도만 있으면 너희들이 올거란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
너희들을 봐서 좋기도 한데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것도 걱정이고.
혜나 너도 공부 하느라 많이 힘들지? 매일매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일것 같아~ 그래도 우리딸 끝까지 힘을 내보자.알았지
참 황이는 너희들이 없으니까 이상한가봐. 말 시켜주고 놀아주는 누나 형이 없으니까 시무룩~
아빠는 회사일 때문에 여전히 스트레스 상태~
그래도 엄마는 요즘 감사함을 느껴. 너랑 현아랑 좋은 추억을 쌓아서 좋구~ 선우도 용하랑 함께 갈수 있어서 좋구~
너희들 옆에 좋은 친구들이 있는것에 감사해~
참 선우는 13일에 데리려 갈거야~
예쁜딸~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해보자. 알았지
우리딸 사랑해 ^8^
잘 지내고 있지? 혜나가 없는 이곳은 너무 더워서 황이랑 엄마는 매일매일 헉헉 거리고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죽죽 흐르니 죽을 맛이야. 올 여름이 더 더운것 같아. 그래서인지 너희들을 기숙사에 보내길 정말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만약 집에 있었으면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기력이 다 빠져서 공부하기도 지치고 또 엄마는 매일매일 뭐라 했을것같구.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무의식중에 너희들 방을 가보네. 너희들 방을 둘러보고 안심을 하기도 해~
벌써 방학이 다 끝나가고 있네. 10일 정도만 있으면 너희들이 올거란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
너희들을 봐서 좋기도 한데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것도 걱정이고.
혜나 너도 공부 하느라 많이 힘들지? 매일매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일것 같아~ 그래도 우리딸 끝까지 힘을 내보자.알았지
참 황이는 너희들이 없으니까 이상한가봐. 말 시켜주고 놀아주는 누나 형이 없으니까 시무룩~
아빠는 회사일 때문에 여전히 스트레스 상태~
그래도 엄마는 요즘 감사함을 느껴. 너랑 현아랑 좋은 추억을 쌓아서 좋구~ 선우도 용하랑 함께 갈수 있어서 좋구~
너희들 옆에 좋은 친구들이 있는것에 감사해~
참 선우는 13일에 데리려 갈거야~
예쁜딸~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해보자. 알았지
우리딸 사랑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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