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ㅎㅎ

작성자
아빠 엄마가
2017-08-03 00:00:00
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오늘 하루도 역시나 무지 더운 하루였다 하지만 진영은 보고싶은 엄마도 보고 먹고 싶은 쭈꾸미
도 먹고 기분 좋았겠네 ㅎㅎ 아빠도 진영 목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네 ㅎㅎ~~~
엄마 말로는 진영이가 늘씬해 졌다고 하니 걱정도 되고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듯 해서 흐믓하네
진영 모든 과목 골고루 최선을 다하자 알겠지 진영 화이팅 힘내자
그리고 아빠도 엄마가 포장해온 쭈꾸미 먹었는데 진영 말대로 정말로 맛있더라 쩝쩝 ㅎㅎ
혜영도 맛있다고 잘먹음 혜영은 마냥 집에서 딩굴 딩굴 하는듯 해서 걱정이다 징여이가 집에 오면 다시한번 공부의 중요성을 알려줘야 겠다
진영아 진영이는 모든 잡념 잊어버리고 공부에만 집중 또 집중해서 공부하자 더위에 지치지말고
시원한 물 가끔 마셔가며 밥도 잘먹고 ㅎㅎ
오늘도 열공하느라 수고 했고 마무리 잘하고 잘자요 ㅎㅎ 늘 진영을 생각하는 아빠가 ㅎㅎ

진영아 엄마야. 어제는 엄마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한시름 덜어내고 기분전환이 되었는지? 엄마가 진영에게 푸념을 들어놓고 와서 마음도 홀가분하고 기분도 조금은 좋아졌어 울 딸이 어느새 커서 상담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네~ 지금은 엄마 출근중이야 버스 안이지ㅋ 아빠는 오늘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있다고 하네 그래서 6시 조금넘어서 엄마랑 같이 퇴근하고 차 두고 전철타고 모임가다고 하네 혜영이랑 둘이 저녁먹어야지 혜영이는 살뺀다고 점심 안먹더니 저녁은 쭈꾸미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ㅎㅎ 최선을 다해서 남은 가간 열심히 하자 아무생각하지 말고 알았지? 어제 엄마가 말했듯이 엄마랑 울 진영이랑 몇달만 눈딱감고 하는거야 할 수 있어 진영이는~오늘도 많이 덥다. 밥 거르지 말고 먹고~ 울 딸 화이팅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