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세빈이에게

작성자
세빈이 아빠
2017-08-04 00:00:00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푸른 숲 속 새들과 풀벌래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호텔에서 전국방방곳곳의 각자 개성있는 친구들 그리고 멋진 샘들에게 아름다운 가르침을 받으면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절도 입가에 미소가 머무는구나 이로인해 세빈이의 인생의 진로가 바뀔거라고 아빠는 생각한단다.

세빈이가 방학기간동안 집에 있었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생각도 해보았단다.

사자성어에 보면 고진감래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라는 말이 있단다.

아빠는 다른 결과보다 세빈이가 그동안의 습관을 다 버리고 굳은 마음으로 학원에 자진해서 간다고 했을때도 놀랐지만 이렇게 잘 견더 주어서 더욱 대견스럽고 전화통화하면서 성숙해진 목소리를 듣고 또 기뻣단다. 아빠라고 왜 세빈이가 보고싶지 않겠니? 그 험한 길 뒤에 세빈이가 헤쳐나갈수 있는 자립심과 자신감을 심어주어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계획세우고 헤쳐나가게 만들어 주는 곳이 진성학원이라 생각된다.

아들아 미치도록 보고 싶단다. 나의 멋진 아들아~~
참 세빈이 한테 한가지 더 부탁하고 싶은게 있단다. 들어 주었으면 참 좋겠구나 어려운것은 아니고 아빠하고 사진 찍을 때 환한 미소부탁한다. 지금까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웃는 사진이 없구나 평생 남는게 사진인데... 나중에 세빈이가 사진보고 후회하지 않을까?
* 2017. 8. 15. 퇴소식날 학원 앞에서 아빠랑 환화게 웃으면서 사진한컷 부탁해^^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이 이제 2주가 지나 3주차로 들어가는구나 그곳에서 선생님들의 휼륭한 점 친구들 형아 누나들에게 좋은점을 많이 배우고 오너라 그리고 그 습관을 집에 와서 오래 간진하기를 바란다.

세빈아 아빠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서 고맙고 감사하다.
세빈이 퇴소하는 날 꼭두 새벽부터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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