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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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8-05 00:00:00
희선아
너를 기숙학원에 보내고 네가 웃으며 들어갔다고 해서 잘 해내리라 마음놓고 있었어.
전화기 건너편 너의 울음이 그동안 힘들었을 너를 보는 것같아 마음이 아팠다.
아무리 너를 위한 고생이라 하지만 우리를 떠나 생활하고 있는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은 편지를 받았는데 너만 못받게 해서 미안....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조금만 더 힘내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집에 오는날은 아빠가 오전에 가겠지만 도착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짐은 미리 전날 싸놓고 오전 수업은 하고있어.
앞으로도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하고 우리딸 힘내
너를 기숙학원에 보내고 네가 웃으며 들어갔다고 해서 잘 해내리라 마음놓고 있었어.
전화기 건너편 너의 울음이 그동안 힘들었을 너를 보는 것같아 마음이 아팠다.
아무리 너를 위한 고생이라 하지만 우리를 떠나 생활하고 있는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은 편지를 받았는데 너만 못받게 해서 미안....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조금만 더 힘내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집에 오는날은 아빠가 오전에 가겠지만 도착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짐은 미리 전날 싸놓고 오전 수업은 하고있어.
앞으로도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하고 우리딸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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