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샘에게
- 작성자
- 샘맘
- 2017-08-06 00:00:00
우리딸 샘아~~~
날씨도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지?
룸메이트들과는 잘지내고 있는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냉찜질은 잘하고 있는지.. 많이 많이 궁금하구나
샘아~ 이제 9일 남았네.
식구들 모두 네가 진성학원에 입소한 뒤 많이들 허전해 했었단다.
더군다나 오늘는 동길오빠가 휴가 나왔다가 오늘 부대에 복귀해서 그런지 더더욱 집안이 휑하단다.
샘아~ 이제 눈 부운건 많이 가라앉았니?
엄마가 진작부터 글써서 보내려고 했다가 괜히 네마음만 싱숭생숭해질 것같아 지금에서야 글을 써서보내는 거니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구..
나의딸 손샘 사랑해~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공부 열심히 잘하자
날씨도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지?
룸메이트들과는 잘지내고 있는지..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냉찜질은 잘하고 있는지.. 많이 많이 궁금하구나
샘아~ 이제 9일 남았네.
식구들 모두 네가 진성학원에 입소한 뒤 많이들 허전해 했었단다.
더군다나 오늘는 동길오빠가 휴가 나왔다가 오늘 부대에 복귀해서 그런지 더더욱 집안이 휑하단다.
샘아~ 이제 눈 부운건 많이 가라앉았니?
엄마가 진작부터 글써서 보내려고 했다가 괜히 네마음만 싱숭생숭해질 것같아 지금에서야 글을 써서보내는 거니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구..
나의딸 손샘 사랑해~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공부 열심히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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