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이쁜이
우리 이쁜이 잘 지내고 있지?
길거리에 우리 희연이 같은 여학생들이 아주 자주 눈에 들어 오는구나...우리 딸의 존재감이 어찌나 크던지...
여린것 같아도 강인하고...씩씩하고 밝지만눈물도 너무 많은엄마 꼭 닮은 엄마딸 우리 이쁜이 우리 이쁜이는 어렸을때부터 엄마딸이라고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밖에 몰랐었는데...물론 지금도 엄마밖에 없다고 말은 하겠지만..그말이 진심인거 알면서도 재호를 질투해서 퉁퉁거린거다ㅋㅋ..
우리 딸 희연아..엄마는 우리 희연이가 어디에 있던무엇을 하던성실하게순리대로꾸준하게페이스를 지키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희연이가 되었음 하는데..벌써 세번이나 지각을 하다니...세번이나 지각을 했으니 앞으로는 시간과 약속과 규율을 잘 지키길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희연이 고생이 많지 우리 희연이는 힘들지??? 그래도 시간이 너무 빨리 날아가는구나. 그 소중한 희연이에게 주어진 시간이이제는 일주일 남았구나..마무리를 잘 하고 남은 시간도 예쁘게 기쁘게 잘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
100미터를 뛰는 사람에게 200미터를 더 뛰라고 하면 누구라도 포기할것이다.그러나 10미터만 더 뛰라고 하면 얼마든지 뛸수 있다.아무리 큰 꿈과 목표가 있더라도 한순간에 성취하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한 걸음씩 더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가까위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엄마는 이런 삶을 사랑하고 추구한다. 항상 한 걸음씩만 더 나아가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나를 가꾸는 삶 이렇게 엄마는 살아왔고 또한 지금도 멈추거나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항상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하며 한걸음씩만할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며 가고 있어..우리 이쁜이도 그랬으면 하는게 엄마 바램이야
자 힘내서 다시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