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잘 지내지?
- 작성자
- 아빠
- 2017-08-08 00:00:00
규현아 지난번 휴가때 엄마아빠에게 싫은소리만 듣고 올라간것 같아 미안하다. 이번 해사시험 경쟁률이 39대1이었고 역대 최고 경쟁률 이라하네. 물론 기대는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너가 도전해본 해사의 경쟁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오늘이 수능 100일전이라는데 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 지난번 목표를 분명히하자고 한말 기억하지? 대학입시가 규현이 인생의 목표는 될수 없지만 목표까지 가기위한 중긴목표임에는 틀림없을꺼야. 미래 규현이의 모습이 무엇인지? 분명한 목표의식 만이 남은기간 힘이되어 줄꺼야. 힘들고 외로운 길이라는거 아빠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지금시점에서 잘못 고삐를 놓게되면 규현이가 원하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가 더 어려워 질수 있으니 좀만 참고 열공하자. 항상 표현이 부족해서 규현이에게 서운함만 주는것 같아 아빠가 미안하고 남자대 남자로 항상 규현이 믿고있다. 사랑한다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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