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아들

작성자
아빠
2017-08-08 00:00:00
아들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하네.
서울은 너무 더워 밤에는 잠을 못 잘 정도란다.
거기는 산속이라 서울처럼 그렇케 덥지는 않치?
오늘이 수능 100일전이네.오늘부터 엄마는 성당 100일 기도 한단다.새벽기도한데.
아빠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단다.고생스럽겠지만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힘내고.
어제 엄마가 담임선생님과 통화 했는데 선생님이 너 정말 열심히 잘하고 있고
전반기 성적도 많이 올랐다고 많이 칭찬하셨데.또한 너가 자만심에 빠질까봐 우려도 하신것 같아.
동재야. 이제 100일 남았다. 고생스럽지만 시험보는 날 까지 건강 유의하고 자신감 넘치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 할 거라 믿는다.
아들 너무 힘들고 고생 하는것 안다. 힘내고 건강해라항상 아빠가 응원하는것 잊지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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