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딸 지애에게
- 작성자
- 지해아빠
- 2017-08-09 00:00:00
안녕 지해야
어제 수능 D-100일 이라고 해서 글을 남겼는데 등록이 되지 않았나 보네 ㅠ ㅠ
오늘은 예보에도 없던 비가 새벽부터 내려서 삼실에 있으면서 우리딸에게 몇자 적어본단다
추운 일월에 학원 보낸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무더운 여름이구나
세월이 무척이나 빠르구나
거기서 공부하는건 하루가 한시간이 더디게 가고 힘들#44248지만
지해야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구나
지금까지 잘했왔으니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말고 걱정도 하지말고 페이스 유지 하면서 남은시간
정말 후회없이 노력하자 아빠도 열심히 두배 세배 더 노력할테니
아빠는 솔직히 우리딸이 아빠를 가장 이해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귀가주#46468는 아빠가 공사수주 건으로 얘기하다가 상대쪽에서 술을 권해서 서너잔 마시고 일#52238 집에 들어온건데
그마음을 몰라줘서 마니 섭섭하기도 했단다
하지만 아빠 건강 걱정해서 하는말이 였는데~~~
암튼 우리딸은 긍정적인고 속이 깊으니 다른건 모두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니 걱정만 하고 니 생각만 하자
올만에 써서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
오늘 하루도 소중한 날 보내고~~~~
사랑해 우리딸
어제 수능 D-100일 이라고 해서 글을 남겼는데 등록이 되지 않았나 보네 ㅠ ㅠ
오늘은 예보에도 없던 비가 새벽부터 내려서 삼실에 있으면서 우리딸에게 몇자 적어본단다
추운 일월에 학원 보낸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무더운 여름이구나
세월이 무척이나 빠르구나
거기서 공부하는건 하루가 한시간이 더디게 가고 힘들#44248지만
지해야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구나
지금까지 잘했왔으니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말고 걱정도 하지말고 페이스 유지 하면서 남은시간
정말 후회없이 노력하자 아빠도 열심히 두배 세배 더 노력할테니
아빠는 솔직히 우리딸이 아빠를 가장 이해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귀가주#46468는 아빠가 공사수주 건으로 얘기하다가 상대쪽에서 술을 권해서 서너잔 마시고 일#52238 집에 들어온건데
그마음을 몰라줘서 마니 섭섭하기도 했단다
하지만 아빠 건강 걱정해서 하는말이 였는데~~~
암튼 우리딸은 긍정적인고 속이 깊으니 다른건 모두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니 걱정만 하고 니 생각만 하자
올만에 써서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
오늘 하루도 소중한 날 보내고~~~~
사랑해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