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내려 조금은 시원한 것 같다..

지웅이 만날생각을 하니까 하루하루가 더디게 가는 것 같애...

빨리 보고싶네...

여드름은 괜찮은지.... 궁금하고..

시현이는 오늘 성균관대학교 영재캠프 가서 내일 온다.

방학동안 일주일은 학교로 바이올린 배우러 다니고
이번주는 영재 다녀...

나름 바쁘게 생활 한 것 같다..

이번 여름방학 중 제일 잘한것은 우리 지웅이 기숙학원 간건데

울지웅이도 같은 마음인지...

방학마다 기숙학원에 가서 공부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겨울방학때는 친구들도 많이 간다고 하니까 지웅이도 같이 가자.. 알았지...

엄마는 지웅이가 학원생활을 잘 할지 걱정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만나봐서 지웅이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엄마는 대만족...^^

울지웅이 엄마 갈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몸 건강히 잘 있어^^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