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야 기숙학원도 종반을 접어 들었구나.

어떤 일이든 시작과 끝이 항상 좋아야 한단다.

얼마남지 않은 기숙학원에서 종반적 마지막 스퍼트를 해 보는거야.

올림픽 100미터 달리기를 할때 선수들이 마지막 골인지점 20~30미터에서 힘껏 달려서 먼저간 주자들을 제치고 먼저

들어와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 많이 보았을거야.

그만큼 종반전이 중요하다는거야...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이번 일요일 시험 최선을 다해보렴...

건강과 컨디션 잘 조절하고 아빠는 윤서 14일(월) 오후 4시에 데리러 갈께.

윤서야 공부와 생활 잘해줘서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