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 집 큰딸 진영 안녕 ㅎㅎ
오늘도 낮에는 정말 더운 날씨 기상청에서는 폭염주의보 까지 내리고 더운 하루였네 ㅎㅎ
근데 아빠 혼자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새벽에는 조금 쌀쌀 하더라구 자연은 오묘한듯 해 ㅎㅎ
엄마는 5시에 퇴근한다고 해서 엄마 아빠 각자 퇴근해서 집에 오고 혜영은 7시에 수학 학원갔다가 9시에 집에 와서 샤워하고 뒹굴뒹굴하고 있네 어찌 하려고 하는지 걱정이다 ㅋ~~~~
그래도 오늘은 편지 쓰려고 하네 아빠가 공부 하라고 하니 편지 쓰겠다고 큰소리 친다
진영아 열심히 한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지치지말고 운동 가끔 하면서 밥 잘먹고
울 진영 보약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혹 피곤하고 힘들면 보약이라도 먹자
조금만 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울 진영 화이팅 아자아자 진영 만세 ㅎㅎ 잘자요 ㅎㅎ

언니ㅋ.ㅋ 뭘 그렇게해야 완전 잘 하고있는데. 언니 나오면 옷이랑 먹을거 기대할게 나 닭발도 먹고싶고 엽떡도 먹고싶고 대창맞나 그것도 먹고싶고 치킨도 먹고싶고 그래 뭐 그냥 그렇다구 1시까지 공부는 하고있고?? 내 생각하지말고 공부에 집중해 집중 밥 맛있게 먹엉~~~~♡
진영아 엄마야 엄마는 지금 출근하는 중이야 혜영편지를 읽고 있으니 웃기네. 온통 먹고ㆍ싶은것만 말하네ㅋ 역쉬~울 혜영이는 먹는게 최고야ㅋ 진영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엄마 아빠는 너무 좋다 근데 엄마 지금 버스 타고 가는데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몰라 땀을 엄청 흘리고 있어 오늘 같이 흐리고 습도가 많은날 에어컨을 안틀고 있네 회난다. 울 진영 이제 부터 컨디션 조절도 하고 건강도 신경써야하니 아프지 말고 열심히 하자 진영 사랑하고 대견히다~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