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야~ 무더운 날씨 잘 공부해줘서 고마워.

아직까지 덥지만 한창 더울때 보다 조금 누그러진것 같다.

모든 일이 한창 힘든 언덕이 있는거란다.

그런데 그 고비를 넘기면 또 견딜만 하단다.

아빠가 살아오면서 직접 몸소 느낀걸 얘기 해주는거야.

윤서야 기숙학원에서도 한참 힘든건 어느정도 적응해서 이제는 할 만 할거야..

기숙학원 재수한는 언니들은 얼마나 끈기있게 힘든 공부 잘 견디고 있으니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윤서야 며칠 남지 않은 기숙학원 공부와 생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힘껏 응원 할께

이번 일요일 시험은 최선을 다해봐~~

윤서야 넘 사랑해~

14일(월) 4시에 데리러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