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말자

작성자
아빠 엄마가
2017-08-10 00:00:00
안녕 울집 큰딸 진영 ㅎㅎ
비가 오락가락 하며 습한 날씨에 열공하는 진영 많이 힘들지? 많이 힘들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마지막 그날까지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참고 이겨내자 ㅎㅎ
아빠 엄마 딸 진영은 잘 참고 이겨낼수 있어 누구 딸인데 ㅎㅎ 그리고 엄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그래도 그런 엄마가 좋다고 항상 진영이가 인정 했잔아 ㅋ~~~~
지금시간 9시40분 엄마는 식탁에서 열심히 노트북으로 일지 쓰고있고 혜영은 9시에 확원 끝나서 줄넘기 하겠다고 가지고 내려 오라고 하더니 오늘은 포기 하겠다고 그냥 올라가자고 해서 그냥
올라옴 완전 헐~~~ 그래서 지금 샤워중 ㅋㅋ 울 진영은 야식 맛나게 먹고 지금은 열공 하고 있겠네 진영아 상담하는거 부담 갖지도 말고 너무 신경 쓰지도 말고 수능 일정에 맞게 스케쥴 잘 조정해서 열공하기 바란다 지금은 부담갖고 공부하면 안될 시기인듯 해 그러니 편한 마음으로 공부 할수 있도록 하자 밥도 잘먹고 ㅎㅎ 오늘도 열공 하느라 수고 했고 잘자요 싸랑해요 ㅎㅎ

진영아 엄마야 진영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ㅋ 어제는 뭐가 그리 짜증이 나셨남요? 엄마가 진영말에 집중하지 않아서? 엄마가 진영 전화받을때 집중할께 따로 있었잖아 잘 알지? 아빠한테 들었는데 일단 수능을 최선을 다해서 봐야지 오늘 혜영이는 학교 간다고하네. 근데 같이 있을 친구가 없다고 한걱정했어. 근데 혜영 짝꿍이 까톡으로 내가 있잖아 나랑 있자 라고 했대 참고로 짜꿍은 반장이래 그래서 기분 좋게 자더라구. 오늘도 엄청 더운가부다 지금 차안인데 넘 덥네 아~그리고 유리가 어제 부터 휴가라 채원이데리고 어제는 롯데월드 갔고 오늘 고모 퇴근하면 유리 채원 고모 셋이서 경주 간다고 하네 일요일날 온데. 유리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거래. 역시 고모는 천사야~ 오늘은 5시에 퇴근 안하고 아빠랑 같이 해야할듯해 해야할 일이 많아서. 울 딸 엄마땜에 짜증내지 말고 열공하세용~엄마가 우리 진영 많이 사랑해요.그리고 걱정하지 말고 부담감 갖지 말고. 진